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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타이슨 푸드(Tyson Food)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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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푸드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식품 산업 회사이다.

브라질의 육류가공회사인 JBS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업체이며

연간 미국에서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다.

타이슨푸드는 1935년 설립되어 미국 내 가장 큰 육가공 업체이다.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원료 제품과 123개의 식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300여 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만 100개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슨 푸드의 고객사로는 얌브랜드, 버거킹, 웬디스, 월마트, 코스트코 등 안정적인 매출액 창출이 가능하다.

타이슨 푸드는 2000년 이후 다양한 경쟁 업체를 인수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켰다. 자국 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기업도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목장과 생산시설이 있다. 최근에는 대 체육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타이슨푸드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판가 전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한창 인플레이션으로 이슈가 되었던 2021년 ~ 2022년까지 주가가 좋았다가 현재는 많이 내려온 상태이다.

타이슨 푸드는 향후 5년간 18억 달러를 투자해 12개 공장 신설 및 최대 13억 파운드 규모의 생산능력 확장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이슈를 계기로 육가공 공장 전면 자동화를 선언함에 따라 노동자 대신 로봇을 도입해 도축작업 전반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계획으로 타이슨 푸드는 2025년 말까지 연간 4.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타이슨 푸드는 대 체육 시장을 좋게 보고 있고, 전통적인 육류 산업과 상호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장으로 판단한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대 체육 상품의 전통 육류 대 비 높은 가격대라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고 관련 스타트업 제품 대비 소비자 선택 시 가격 측면에서 비교우위가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지금 주가가 많이 내려온 상태라는 점, 향후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했을 때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판단하여 타이슨 푸드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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