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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마 범죄와 대한민국 범죄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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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서현역에서 묻지 마 범죄가 있었다.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24세 남성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4명이 다쳤다. 그중에 2명은 위중한 상태이다.

범죄자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5명을 다치게 했고, 이후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미리 사둔 흉기를 꺼내 시민들에게 휘둘렀다. 이로 인해 9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현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피해망상 및 정신적 질환이 있던 사람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치안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범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안전하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또한 7월에 신림동 신림역 근처에서도 묻지 마 칼부림이 있었다.

여기서는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0대 남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근에 개인적인 원한 관계가 아닌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격을 일삼는 일이 많이 발생하니까

나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꺼리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강력 범죄는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약 10년간 살인범죄의 발생 추이를 보면 통계적으로 비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강도와 방화 범죄 또한 그 비율 및 발생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예전보다 강력 범죄가 더 줄어들고 발생건수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쉽게 접하게 되고, SNS를 통해 여러 내용이 금방 퍼지다 보니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든다.

그래도 각자 개인적으로 나쁜 일의 가능성에 대해서 조심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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