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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리뷰

스픽(영어 말하기) 어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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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교육을 철저히 따른 사람이다. 영어를 수능 영어, 토익 영어 만 공부했었다.

수능 영어와 토익 영어는 고득점을 받았었기 때문에 내가 영어를 나름대로 좀 한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취업 준비를 하면서 영어 말하기의 필요성을 느껴서 영어 스피킹을 배우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여러 외국계 기업에 지원했다.

그중 한 곳에서 영어 면접을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영어 면접의 가장 어려운 점은 임기응변이 힘들다는 것이다.

한국어 면접을 할 때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서 대답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어 면접에서는 내가 준비한 답변이나 형식에서 벗어났을 때 당황하게 되고 잘못된 답변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당시에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과 면접을 진행했는데 얼굴을 마주 보고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느꼈다.

그 이후로 영어 스피킹에 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영어 스피킹은 어학연수나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기 때문에

나는 영어 스피킹 어플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인터넷에서 영어 스피킹에 관련해서 정보를 찾다가 스픽이라는 영어 스피킹 어플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스픽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처음으로 계정을 만들면 일주일간 무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나 또한 무료 일주일 체험을 하고 난 뒤에 정기결제를 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스픽의 장점은 부담감 없이 영어 스피킹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우 기초적인 단계부터 중급 이상의 단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영어 스피킹을 잘하는 사람은 굳이 돈을 내고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급~중급자에게 적합하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Day Lesson으로 한 달 분량의 Course가 여러 개 있다.

하루에 30분 정도면 적당하고 자기 전에 한 개 Lesson을 하는 정도면 괜찮다.

나 같은 직장인이나 영어 말하기 완전 초급자에게 추천한다.

지금은 스픽 프리미엄 결제를 해서 사용하고 있다. 한 달에 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픽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생각보다 높은 AI의 답변 속도와 연관성 있는 대답 능력이다. 나는 AI의 능력에 깜짝 놀랐는데

예를 들어 주제가 학교에서 새로 만난 친구라는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면 AI가 너의 이름은 뭐야?라고 했을 때

내가 내 이름은 PARK이야라고 대답하면, 바로 안녕 PARK 내 이름은 MARK야 이런 식으로 바로 연관된 대답을 해준다.

요즘 AI 기술이 매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AI 기술이 지금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었다..

스픽 앱에서 알림을 해놓으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스픽 연습을 하라고 알림 해준다.

또한 도전과제도 있고, 내가 며칠 연속으로 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매일매일 하게 된다.

나도 아직 한 달 정도 밖에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 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전보다는 나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스픽의 가장 큰 단점은 영어를 말할 때 인식률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는 것이다.

내 발음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가끔 여러 번 말해도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는 인식되지 않는 몇 단어 때문에 짜증 날 때도 생긴다.

하지만 나는 한 달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움을 느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스픽 어플에 대한 나의 점수는 4.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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