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노트북 초기설정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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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노트북이 필요하던 참에 쿠팡에서 가성비 좋은 레노버 노트북이 떠서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무의식 적으로 구매했다.

쿠팡에서 노트북을 30만 원에 구매했다. 6월 27일에 구매했고, 지금은 4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가 사고 나서 몇 시간 이후에 품절이 되었고, 더 높은 가격에 올라왔다.

배송은 결제하고 나서 하루 만에 집에 도착했다. 박스나 포장은 그냥 무난했다.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는 당연히 직접 설치해야 하고 CPU, 메모리, 저장 장치 등은 30만 원치고 가성비 좋다.

가성비 노트북을 사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그냥 레노버 노트북처럼 생겼다.

처음 느낌으로는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오히려 오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제 가장 중요한 윈도우를 설치할 때다.

윈도우를 설치하려면 가장 먼저 윈도우 설치용 USB가 필요하다.

USB는 최소 8기가 이상 짜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USB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 파일들을 다운로드해 주면 된다. 또한 컴퓨터에 맞는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받아야 한다.

네이버에 윈도우11 무료 설치라고 치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그중에서 이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의 지금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USB에 다운로드해주면 된다.

USB에 다운이 다 되었으면 노트북에 연결해 주고 부팅하면, 노트북이 설치 파일을 알아서 인식해서 윈도우 설치 화면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윈도우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냥 잘 모르겠으면 다음 다음 다음 하면 된다.

그 이후에 막히는 구간이 나온다. 아직 네트워크 설정도 안 했는데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인식하지 못하면서

다음 화면으로 절대 넘어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건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빨리 이건 수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 화면인데 여기서 옆에 와이파이가 뜨면 운이 좋은 거고, 와이파이가 안 뜨고 다음으로 설정도 안 되면 애를 먹게 된다.

나도 이 상황에서 많이 짜증 났는데, 집에 있는 와이파이도 인식 안되고, 핸드폰 핫스팟을 켜도 인식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 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FN + SHIFT + F10 또는 SHIFT + F10을 누르면 CMD 창이 뜨게 되고 여기에

OOBE\BYPASSNRO

이렇게 치면 노트북이 다시 부팅이 되면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 버튼이 새로 생겨난 것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계속 윈도우 설치 진행이 가능하다.

이제 윈도우는 다 설치가 되었는데 다음 문제 구간이 나온다.

윈도우는 깔렸는데 WIFI를 이용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WIFI 드라이버가 다운로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보면 터치 패드 옆에 QR코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이 QR코드를 인식하면 레노버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핸드폰에서 가장 밑에 보면 LENOVO 소개, 제품, 지원, 주요 사이트 등등 나타나 있다.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지원 -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 수동 업데이트의 드라이버 선택 클릭 - 모든 업데이트 중에서 네트워킹 : 무선랜을

선택한다. 여기서 윈도우 11용 WLAN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제 이 드라이버가 핸드폰에 다운받아 졌으니, 다시 노트북으로 옮겨야 한다. 나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유선으로 연결했다. 갤럭시 핸드폰이라

C 타입으로 각자 연결하여 드라이버를 옮겨주었다.

드라이버를 옮겼으면 그 드라이버를 노트북에서 실행하여 설치를 진행하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많이 애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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