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영어 평가시험이 있다. 가장 유명한 토익, 토플, 텝스, 토스, 오픽 등
하지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영어 평가 시험인 IELTS가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IELTS는 영어권 국가에서 높은 공신력을 안정받고 있으므로 영연방 국가로의 이민, 취업, 유학,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봐야하는 시험이다.
영연방국가(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 등)에서 가장 중요하게 통용되는 공인영어시험이고, 미국에서는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인정하고 있다. 오히려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미국인들이 시험을 보기도 한다.
IELTS는 아케데믹 모듈과 제너럴 모듈이 분리되어 실시 된다. 아카데믹은 해외 대학교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치고, 제너럴은 해외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이 시험을 보고 있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모두 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 진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ㅇ다.
IELTS와 가장 비슷한 영어 시험으로는 토플이 있다. IELTS는 영국식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시험으로 난이도가 토플보다도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취업이나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시험을 볼일이 없다. 또한 대부분 미국으로 유학 및 이민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IELTS보다 토플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고, 여러 가지의 영어 시험이 많아 IELTS 시험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영어 테스트 시험료는 우리나라에서느 286,000 원이다. 약 5만 원 가량인 토익보다 6배 정도 비싼 셈, 자신의 뚜렷한 목적(유학, 이민)이 없다면 절대로 시험조차 보려고 하지 않을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시험장소도 광역시를 제외한 곳은 전무하다. 서울은 매주 시험을 볼 수 있지만 또 다른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대구)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열린다.
되게 글로벌한 영어 시험 답게 신분증은 여권밖에 안된다. 우리나라 주민등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IELTS 평가는 1~9까지 0.5 단위로 부여되고 0점은 미응시자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한국 시험자들은 평균적으로 6점을 받았고, 미국인들이 7.5 정도 점수를 받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30만 원가량 되는 시험을 유학이나 이민 목적으로 보는 데도 6점 정도 받는 것을 보면 7점 이상이면 매우 뛰어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도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관계로 IELTS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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